"키스방 가는 건 불법인지 궁금합니다" 친절한 경찰의 답변 : 네이트 뉴스

"키스방 가는 건 불법인지 궁금합니다" 친절한 경찰의 답변 : 네이트 뉴스

"키스방 가는 건 불법인지 궁금합니다" 친절한 경찰의 답변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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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몸도 버리지 않고(?) 많은 돈을 벌수가 있으니 그럴 만도 한 것이다. 그는 “늦은 시간 면접을 보자고 하거나, 최저시급과 비교해 지나치게 높은 임금을 준다는 업체는 다시 확인해보기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 기능이 사회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면 쉽게 없어지기 힘들다고. B는 21살짜리 손님 받아본 적 있다고 하더구만.


하지만 그 특성상 경찰에서 유사 성행위 이상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라 해도 성매매 단속에는 분명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 보였다. 애초부터 성매매 단속은 증거 확보 등이 쉽지 않고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은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 미뤄 짐작하는 건데, 술집이라고 하면 선배 언니들도 있고 하니 교육을 시킬 거 아니겠어. 손님 오면 어떻게 하고, 어떤 건 물어봐도 되지만 어떤 건 캐묻지 마라 가르쳐주겠지. 10년 전 속칭 ‘끽동’으로 불리던 인천 학익동 집창촌에서 업소를 운영하다 특별법의 철퇴를 맞고 문을 닫은 최모(63)씨는 현재 키스방 두 곳의 사장이다. 그는 “특별법의 효과는 딱 2년뿐이었다”고 털어놨다. 처음엔 법의 제재를 받는 안마시술소에 투자했다가 단속이 집중돼 금세 영업을 접었지만, 성매매 유형이 다양해지다 보니 업종을 갈아타기 더 쉬워졌다는 설명이다.


A 씨가 20개월 사이 1000여 명의 여성 구직자에게 접근하고 300명 가까이에게 위장 면접을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은,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성매매 업소의 위장 구직 활동이 방치돼 있기 때문이다. A 씨처럼 구직자의 프로필을 보고 먼저 접근해 거짓 일자리를 제공하더라도, 법으로 처벌할 조항이 없고 사이트 측에서도 별다른 관리나 조치가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A 씨는 이번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 사이트 측이나 관련 기관으로부터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곳에선 전화번호 뒷번호로 신분을 확인한 뒤 양치질과 면도를 함께 할 수 있는 세면실로 안내했다. “양치질을 잘 하셔야 좋습니다”는 게 종업원의 조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어린 20대 초반 학생들과 공짜로 홈런을 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당국의 빠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간판을 밖으로 내어 달거나, 전단을 뿌려 영업해 온 키스방 업주 등 48명이 서울시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키스방 전화번호나 웹사이트 주소를 적은 전단 수십만 장을 거리에 뿌린 뒤, 사전에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영업해 왔는데요. 단속된 업소 중에는 밀폐된 방 안에 침대와 샤워실까지 갖춘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키스방에 대한 근원적인 단속을 벌이기엔 한계가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제가 직접 만져주지는 않고 허리 위까지는 터치가 가능해요. 조금 더 원한다면 애무까지 할 수 있어요." 조사 결과 신씨는 단속을 피하려고 손님들과 전화로 접선한 뒤 신분을 직접 확인하고 키스방 곳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하연 대표는 “우리나라 성교육은 생물학적이거나 피해 예방주의적 성교육”이라며 “‘무늬 있는 속옷을 입으면 비치니까 살색 속옷만 입어라’라고 요구하는 식은 안 된다. 그러한 통념을 뒤집어야 한다”, “생애주기별,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의 성을 체험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의 성적 주체성을 인정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포괄적 성교육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중딩, 고딩 등 일상적 단어를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입력만 해도 성매매 광고가 쏟아지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주변 주민들의 잦은 민원 때문에 영업을 못하는게 대다수라서 간판을 내리곤 하지만 위치 자체가 그냥 유흥가 한복판인 경우 지금도 키스방 간판을 걸고 당당하게 영업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서울역이나 신림역 근처에도 키스방 간판을 걸어놓고 영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매니저(아가씨)들은 가면을 쓰고 키스를 할 수가 있는데 그것은 아는 사람과 마주칠 가능성이 많아서이며 이들 중 80% 이상은 대학생들이라고 한다. 들어가자마자 한쪽 구석에 있는 화장실로 안내돼 양치질을 한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구비돼 있는 화장실의 쓰레기통에는 이미 몇개의 일회용 칫솔들이 버려져 있었다.


다만 이 때에도 식품위생법과 고용안정법 등에 따라 업주는 불법이며, 실제로 단속되기도 한다. 하지만 진짜 성매매 업소도 많은데 이를 단속할 여력도 부족하고, 밀실에서 이루어지는 특성상 증거를 확보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단속이 유명 무실하다. 특히 성매매의 유력한 증거인 콘돔이 아예 없기 때문에 재판까지 갈 경우, 처벌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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